'베이글녀' 맹승지, 영어실력으로 눈도장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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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가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우리 어디가'편에서 개그우먼 맹승지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아바타가 되어 일일 리포터로 나섰다.
이날 맹승지는 시민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시민행세를 하러 나온 박명수를 쥐락펴락하는 리포터로 변신해 선배 박명수에게 돌직구를 날리거나 뒤통수를 때리고 도망치는 엉뚱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맹승지는 외국인과 인터뷰하며 놀라운 혀꼬기 실력으로 영어 발음을 완벽히 소화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칭찬을 받았다.
MBC 20기 공채 개그우먼인 맹승지는 '무한도전' 방송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맹승지의 비키니 수영복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맹승지 영어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맹승지 영어실력 대박이다", "맹승지 영어실력에 관심가네", "맹승지, 혜리만큼 예쁘다", "맹승지 몸매 한영보다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