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둔화 우려에 중국증시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20일 현지시간 오전 10시33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2.10포인트, 1.03% 하락한 2121.35를 기록 중입니다.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장중 중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보인 것으로 발표돼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HSBC는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가 48.3을 기록했다고 밝혔슨니다. 이는 9개월래 최저치입니다.



한편, 최근 세계의 공장으로 여겨지는 중국의 성장률 둔화 우려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19일) HSBC는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7.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 역시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8%에서 7.5%로 낮춰 잡았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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