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스카이트랙스 ‘아시아 최고 직원서비스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은 2013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직원서비스상’과 ‘최고 일반석 기내식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의 창의적인 기내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해피맘, 프리맘, 효 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차별화된 공항서비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아시아나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궁중음식연구원 등 요리전문 연구단체로부터 자문을 받은 음식과 김치를 다양하게 활용한 기내식을 제공하는 등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 섰다는 평가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 스카이트랙스가 2000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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