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방정환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강현호, 동화작가 원유순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강 시인의 동시집 ‘바람의 보물찾기’와 원 작가의 동화집 ‘잡을 테면 잡아봐’다. 방정환문학상은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6일 경희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