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끝나는 취득세 감면에 대한 주택건설사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가 서울 59.1, 수도권 50, 지방이 62.8을 기록하며 5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분양계획지수가 지난달 보다 2.0p 하락한 반면, 미분양지수는 8.7p 상승해 향후 주택시장의 매매와 거래 감소에 대한 우려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5월 전망치와 실적치의 폭은 서울이 15.3p, 수도권은 17.9p로 격차가 더욱 커지며 전망 대비 실적치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취득세 감면 종료가 하반기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현 시점에서 후속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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