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필름 어워드 홍보대행사 배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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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여배우 아오이유우가 11살 연상의 연인 스즈키 코스케와 이별했다.

아오이유우는 지난 1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배우 스즈키 코스케와 지난 3월 초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주신 분들께 늦게 알리게 되어 죄송하다. 앞으로 주어진 일을 꼼꼼하게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스즈키 코스케도 공식 홈페이지에 "1년 남짓의 짧은 교제를 했지만 아오이유우와 상의 끝에 이별했다. 앞으로 좋은 친구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일본 언론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특히 아오이유우의 화려한 연애편력에 결별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인터넷 매체 리얼 라이브는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아오이유우의 '육식성'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즈키는 5년 동안 동거하던 애인을 버리고 아오이유우와 교제를 시작했다. 아오이유우의
적극적인 대시에 스즈키는 교제를 시작했으나, 결국 이별통보를 받았다는 것.

앞서 아오이유우는 아이돌 그룹 V6 멤버인 오카다 준이치, 배우 오모니 나오, 쓰쓰미 신이치 등과 염문을 일으킨 바 있다.

아오이유우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순한 모습의 반전 성격이다", "육식성? 남성편력 대단하네~", "연상 킬러 아오이유우", "결별이유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보니 아오이유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