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자매의 싸움 동영상 (사진=해당영상)



어린 자매가 싸우는 동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경상도 아가씨들의 살벌한 말다툼`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1분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두살 차이가 나는 자매가 마주서 목청을 높이며 말다툼을 하고 있다.



두 자매는 모두 경상도 출신으로 동생이 "언니는 크고 나는 작으니까 양보를 해줘야지"라고 하자 언니가 "니는 내보다 두 살 적은데 지금 언니한테 이러냐?"며 한치의 물러섬도 보이지 않는다.



동영상 속 동생은 어깨춤에 양 손을 얹어 놓고 자기보다 훨씬 큰 언니를 말로 제압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동영상을 촬영하던 카메라를 발견한 동생이 "찍지 마라"라며 카리스마 있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뭐라 하는건지 하나도 못알아먹겠네. 찍지마란 소리만 알아들었는데도 왜이렇게 재밌을까" "그 딸내미, 패기보소. 나중에 한 인물 하겠다" "찍지마라는 말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분명 이건 어디선가 보고 배운 걸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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