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이 개장 28주년을 맞았습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15일 28주년을 기념해 `가락시장 푸른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가락시장은 지난 1986년 개설 당시 거래물량 125만 톤에서 지난해 232만 톤으로 85% 성장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락시장 유통인들을 위한 기념행사는 물론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제철요리 체험을 할 계획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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