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시장이 커지면서 특별한 커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40년 전통의 로스팅 커피와 30년 전통의 베이커리 장인으로 잘 알려진 카페 두다트의 하루에 일곱 개만 생산하는 귀족적인 더치 커피도 더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더치 커피는 동남아 식민지에서 생산된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는 네덜란드의 선원들이 배에서 커피를 먹기 위해서 고안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에는 90도(섭씨) 전후의 물의 온도를 사용하지만, 더치 커피는 상온의 물을 사용하며 6시간 이상 동안 추출해내는 독특한 추출법으로 색다른 향을 즐길 수 있어 커피 마니아들이 반색했다.



또한 ‘커피의 눈물’이라고도 불려지는 더치 커피는 긴 시간 동안 한 방울씩 뚝뚝 떨어지게 원두를 내려서 다른 커피에 비해 원두량은 많이 사용되지만, 상대적으로 카페인 량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에 보관하여 즐길 수 있는 여름철에 제격인 더치 커피는 3개월까지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카페 두다트는 특별히 집에서도 이러한 귀족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았다.



카페 두다트의 더치 커피 유리병을 다시 가져가면 더치 커피 가격 할인은 물론 리필해준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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