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서울시의 사업이나 시설물을 설계하고 감리하는 등의 기술용역사업에 대해서는 정보공개가 의무화됩니다.

서울시는 과거 15년간의 기술용역 보고서 원문을 포함해 향후 준공되는 기술용역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특히 5천여 건에 달하는 과거 자료의 경우 이달 말까지 시 전수조사를 거쳐 디지털화한 뒤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도가 정착되면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술용역 성과의 내실을 강화할 수 있다"며 "시민이 행정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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