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근거리무선통신 NFC 기능을 탑재한 `트롬` 스마트 세탁기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NFC 기술을 이용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새로운 맞춤형 세탁코스를 다운로드 받고 세탁기 동작 상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세탁기 NFC 태그에 대면 곧바로 신규 코스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제품에 탑재된 기본 12가지 세탁 코스 외에도 탈수전용, 아기옷, 에어클리닝 등 6가지의 신규 코스를 추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새로운 맞춤형 세탁코스를 지속적으로 신규 개발해 소비자들이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신제품에는 지난해 9월 LG전자가 선보인 세탁기 음성 인식 기능과 NFC를 이용한 오동작 여부 진단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신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용량은 13KG, 가격은 출고가 기준 174만원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는 진정한 스마트 기능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스마트 가전 시장을 적극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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