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드판매업체 케이씨엠을 1:0 비율로 흡수 합병키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다음달 11일부터 25일까지 의견을 접수해야 한다. 합병 승인 이사회는 다음달 30일 열리며 합병 기일은 9월 2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케이씨엠의 우회상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부터 코나아이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