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를 보면 4월 말 현재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 대출 잔액은 총 656조5천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4천억원 증가해 지난해 12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예금 취급기관의 가계 대출은 지난해 12월 659조9천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서 올해 2월 654조4천억원까지 두달 연속 줄었다가 3월에6천억원 늘어나는 등 두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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