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진이 향림 류시원 아내 (자료 사진 = 드라마 ‘황진이’ 하지원)



배우 류시원과 이혼소송 중인 아내 조모 씨의 연예계 활동 이력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조씨가 2006년 하지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KBS드라마 ‘황진이’에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류시원은 결혼 당시 조 씨에 대해 “9살 연하의 무용학도”라며 별도의 연예활동에 대한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류시원 소속사 관계자는 “조 씨가 전직 연예인이었다”며 “오래 활동한 것은 아니고, 류시원 씨와 결혼하기 전 일을 그만 둔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씨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각종 CF에 출연했다. ‘황진이’에서 하지원의 기생 동기인 향림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조 씨는 지난 2월 류시원이 GPS와 스마트폰 위치추적 앱 등을 통해 동의 없이 자신의 위치 정보를 수집했고, 폭력을 가한 혐의로 류시원을 형사 고소했으며, 류시원은 맞고소 중이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연예뉴스팀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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