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전국이 흐려지면서 무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력수급을 안심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2~3시 최대전력수요가 6,680만KW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추가대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이때 예비전력은 343만kW(예비전력 5.14%)까지 하락해 전력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 발령될 수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주 중반부터 더위가 한풀 꺾이는 데다 원전 한빛 3호기(100만㎾급)와 일부 화력·복합·양수 발전기 재가동으로 공급력이 추가 확보돼 전력수급사정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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