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IT 수출액·흑자액 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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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기술(IT)분야의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액이 사상 최대에 달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IT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IT 수출액이 151억5000만달러, IT분야 무역수지 흑자액이 82억7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7.2%, 23.6% 증가한 것이며 사상 최대치다.
이전까지 월별 최대치는 작년 10월의 IT 수출액 145억4000만달러와 작년 11월의 IT 무역수지 흑자액 78억4000만달러였다.
이런 실적은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핵심 부품(시스템반도체, 메모리반도체), 평판TV 등 우리나라의 주요 IT 수출품목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덕택이다.
다만,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은 절전형 가전제품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와 LCD 패널의 단가 하락으로 다소 줄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IT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IT 수출액이 151억5000만달러, IT분야 무역수지 흑자액이 82억7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7.2%, 23.6% 증가한 것이며 사상 최대치다.
이전까지 월별 최대치는 작년 10월의 IT 수출액 145억4000만달러와 작년 11월의 IT 무역수지 흑자액 78억4000만달러였다.
이런 실적은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핵심 부품(시스템반도체, 메모리반도체), 평판TV 등 우리나라의 주요 IT 수출품목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덕택이다.
다만,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은 절전형 가전제품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와 LCD 패널의 단가 하락으로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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