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식 고충 처리반 Q&A ] 10% 이상 손실 난 대상, 처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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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곡물가 안정세…회복 기대
Q. 대상을 4만원에 샀는데 손실이 10% 이상 났습니다. 손절매해야 할까요?
A. 대상은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갖고 있어 음식료 업종의 주도주로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환율 상승과 장기간 주가 상승에 따른 피로감,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시행 등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직전 고점인 3만4000원에서 지지선이 형성돼 추가 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고점 대비 20%가량 조정이 이뤄졌고, 곡물가격 안정과 업종 대표주로서 밸류에이션 부담 또한 많이 희석된 점 등을 고려하면 보유하셔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가치 측면에서도 올해 예상 연결순익이 1000억원,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으로 양호합니다. 식품에서 음료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식자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점도 성장 요소입니다. 환율 안정과 곡물가격 하락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회복을 점쳐볼 수 있습니다. 저가매수세 유입도 예상됩니다.
4만원 수준으로 반등하면 손실 최소화 구간에서 분할매도 전략을 권합니다.
박완필 대표
A. 대상은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갖고 있어 음식료 업종의 주도주로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환율 상승과 장기간 주가 상승에 따른 피로감,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시행 등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직전 고점인 3만4000원에서 지지선이 형성돼 추가 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고점 대비 20%가량 조정이 이뤄졌고, 곡물가격 안정과 업종 대표주로서 밸류에이션 부담 또한 많이 희석된 점 등을 고려하면 보유하셔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가치 측면에서도 올해 예상 연결순익이 1000억원,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으로 양호합니다. 식품에서 음료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식자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점도 성장 요소입니다. 환율 안정과 곡물가격 하락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회복을 점쳐볼 수 있습니다. 저가매수세 유입도 예상됩니다.
4만원 수준으로 반등하면 손실 최소화 구간에서 분할매도 전략을 권합니다.
박완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