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석 달만에 소폭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천281억 달러로, 전달에 비해 7억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 스위스, 대만, 브라질에 이어 7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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