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칼과 꽃’ 영류왕 김영철 배신자인 조카 ‘장’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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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주완, ‘칼과 꽃’ 캐스팅
배우 온주완이 ‘칼과 꽃’에 전격 캐스팅됐다. 데뷔 이후 미니시리즈 시간대 드라마 첫 출연이다.
온주완은 오는 7월3일 첫 방송될 KBS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영류왕(김영철)의 조카 ‘장’ 역을 맡는다. 왕실의 호위대장으로서 임무에 충실하며, 사촌동생 무영(김옥빈)을 각별히 아끼는 인물. 하지만 연개소문(최민수)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결국 영류왕을 배신한다. 그리고 연개소문으로부터 그 대가로 보장왕의 자리를 받게 된다.
온주완의 공중파 드라마 출연은 2011년 ‘내 사랑 내 곁에’ 이후 2년 만. 제작진은 극중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장 역에 걸맞은 배우를 찾기 위해 막판까지 고심하다, 온주완을 전격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 삼촌인 영류왕을 배신하고 고구려의 마지막 왕 보장왕으로 즉위하지만, 그 자리가 연개소문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에게도 맞서게 되기 때문이다.
온주완은 우선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니시리즈 시간 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나 뵙게 됐는데, 좋은 감독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뒤늦게 합류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칼과 꽃’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칼과 꽃’은 원수지간인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원수지간은 영류왕(김영철)과 연개소문(최민수). 그들의 딸과 서자인 무영(김옥빈)과 연충(엄태웅)이 사랑에 빠진다. 지난 해 ‘적도의 남자’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던 김용수 PD와 배우 엄태웅이 또다시 의기투합,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3일 밤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연예뉴스팀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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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의 공중파 드라마 출연은 2011년 ‘내 사랑 내 곁에’ 이후 2년 만. 제작진은 극중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장 역에 걸맞은 배우를 찾기 위해 막판까지 고심하다, 온주완을 전격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 삼촌인 영류왕을 배신하고 고구려의 마지막 왕 보장왕으로 즉위하지만, 그 자리가 연개소문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에게도 맞서게 되기 때문이다.
온주완은 우선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니시리즈 시간 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나 뵙게 됐는데, 좋은 감독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뒤늦게 합류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칼과 꽃’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칼과 꽃’은 원수지간인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원수지간은 영류왕(김영철)과 연개소문(최민수). 그들의 딸과 서자인 무영(김옥빈)과 연충(엄태웅)이 사랑에 빠진다. 지난 해 ‘적도의 남자’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던 김용수 PD와 배우 엄태웅이 또다시 의기투합,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3일 밤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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