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톤보청기 인천지사, 80대 노인 딱한 사정에 보청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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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톤보청기 인천지사, 보청기 후원
“잘 듣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A씨. 연로한데다 파킨슨병과 관절염을 앓고 있다. 40대인 아들의 돌봄을 받는 게 일반적인 경우지만 A씨의 아들은 4년 전 뇌경색으로 좌측 편마비 증상을 앓게 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혼까지 한 뒤 자신의 모친이자 80대인 A씨 부인의 간호를 받고 있다. 게다가 4명이나 되는 자녀들까지 A씨 부인이 돌보고 있다.
하지만 A씨와 A씨 가족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이 힘들 정도로 심한 난청이었다. 주변 이웃들도 안타깝게 여길 정도. A씨의 사정을 접한 남동노인복지센터는 벨톤보청기 인천센터의 ‘기부추천’ 프로그램에 A씨를 추천했고, A씨의 힘든 상황을 확인한 벨톤보청기 인천센터는 5일 A씨에게 최고급 보청기를 제작해 무료로 후원하기에 이르렀다.
남동노인복지센터는 재단법인 천주교회 인천교구 유지재단에서 2005년 1월 만월복지관의 부설센터로 개소해 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서비스를 하는 노인재가복지시설이며, 벨톤보청기 인천센터는 남동노인복지센터와 손잡고 5일 남동노인복지센터에서 난청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 보청기 후원식을 통해 가졌다.
벨톤보청기 인천센터 조현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능한 많은 기회를 통해 보청기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향후 재능기부 방식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이원정 기자 wowstar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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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A씨. 연로한데다 파킨슨병과 관절염을 앓고 있다. 40대인 아들의 돌봄을 받는 게 일반적인 경우지만 A씨의 아들은 4년 전 뇌경색으로 좌측 편마비 증상을 앓게 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혼까지 한 뒤 자신의 모친이자 80대인 A씨 부인의 간호를 받고 있다. 게다가 4명이나 되는 자녀들까지 A씨 부인이 돌보고 있다.
하지만 A씨와 A씨 가족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이 힘들 정도로 심한 난청이었다. 주변 이웃들도 안타깝게 여길 정도. A씨의 사정을 접한 남동노인복지센터는 벨톤보청기 인천센터의 ‘기부추천’ 프로그램에 A씨를 추천했고, A씨의 힘든 상황을 확인한 벨톤보청기 인천센터는 5일 A씨에게 최고급 보청기를 제작해 무료로 후원하기에 이르렀다.
남동노인복지센터는 재단법인 천주교회 인천교구 유지재단에서 2005년 1월 만월복지관의 부설센터로 개소해 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서비스를 하는 노인재가복지시설이며, 벨톤보청기 인천센터는 남동노인복지센터와 손잡고 5일 남동노인복지센터에서 난청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 보청기 후원식을 통해 가졌다.
벨톤보청기 인천센터 조현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능한 많은 기회를 통해 보청기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향후 재능기부 방식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이원정 기자 wowstar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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