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원 30여명이 일제히 사의를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임원 30여명은 오늘 열린 경영협의회에서 이순우 회장 내정자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는 새롭게 취임할 이순우 내정자의 인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주사 임원들도 곧 사의를 밝힐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자회사 CEO와 임원들의 사의 표명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순우 내정자는 오는 14일 주주총회 이후, 임원들에 대한 재신임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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