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이 6월 임시국회에서는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에 대한 어느정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종범 의원은 3일 한국경제TV가 마련한 `박근혜 정부 100일 성과와 과제`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수위 과정에서 핵심 추진계획으로 만들어진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에 대한 관련 법안은 공약한대로 지켜질 것"이라며 " 6월 임시국회에서 그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활성화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대해서도 4.1부동산 대책을 통해 차근차근 일들이 진행되고 있고, 다중부채 문제 해결 등 민생살리기 정책들이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박근혜 정부 초기 부터 지적돼 온 당정청 간의 소통 문제도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선거를 통해 소통을 강조한 만큼 앞으로는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성공단 폐쇄 사태에 대해서는 신뢰와 원칙을 바탕으로 진행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종범 의원은 "도발에 대한 대가가 없다는 점을 대통령이 3개월동안 보여줬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원칙을 세워야 개성공단이 풀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안종범 의원은 "박근혜 정부 만큼은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가 있어야 정책 성공도 보장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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