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GS가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반사이익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33분 현재 SK는 전날보다 6500원(3.67%) 뛴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900원(1.66%) 상승한 5만5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불량 부품 설치에 따른 원전 가동 중단 여파로 SK, GS, 지역난방공사 등 민자발전사의 이익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