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협업하면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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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예비협업체 600곳 선정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에 참가할 예비협업체 600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협업을 통해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 대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명 이상의 동업종 또는 이업종 소상공인이 자발적 협업체를 구성할 경우 △공동 브랜드 개발 △장비 구매 △마케팅 △장소임차 △연구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추가경정 예산 100억원을 포함해 총 407억원의 예산을 마련했으며 협업체 한 곳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600개의 예비협업체 중 사업추진 상황 등을 감안해 100개를 떨어뜨리고 오는 7월께 500개 협업체를 최종 지원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협업을 통해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 대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명 이상의 동업종 또는 이업종 소상공인이 자발적 협업체를 구성할 경우 △공동 브랜드 개발 △장비 구매 △마케팅 △장소임차 △연구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추가경정 예산 100억원을 포함해 총 407억원의 예산을 마련했으며 협업체 한 곳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600개의 예비협업체 중 사업추진 상황 등을 감안해 100개를 떨어뜨리고 오는 7월께 500개 협업체를 최종 지원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