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장관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중국을 방문해 양국의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28일 밝혔다.

최 장관은 오는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SW) 박람회 '소프트 차이나(Soft China 2013)'에 참석해 국내 SW 기업을 격려하고 한국 기업의 중국 SW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외국 지역관인 '한국관'을 박람회 최초로 개설해 20개 중소 SW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최 장관은 또 방중 기간 중국의 ICT 담당 공업정보화부장, 신문방송출판분야 담당 광전총국장, 과학기술 담당 과학기술부장을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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