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코스피, 1979.97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로 198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335 오른 1979.97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1천330억원 팔자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400억원, 1천6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443억원, 비차익거래 715억원 순매수로 총 1천15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기계(1.53%), 건설(1.36%), 운수장비(1.36%), 음식료(1.24%), 섬유의복(1.16%) 등이 1%이상 상승한 가운데 은행(0.99%), 비금속광물(0.70%), 제조(0.59%), 의약(0.50%), 전기전자(0.44%) 등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반면 통신(-1.03%), 종이목재(-0.75%), 전기가스(-0.69%), 의료정밀(-0.60%), 유통(-0.22%) 등은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0%)가 외국인 ‘러브콜’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현대차(1.47%), 현대모비스(1.42%), 기아차(1.21%), 신한지주(0.12%) 등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현직 수장 및 임원들이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진해운(-4.03%), 한진해운홀딩스(-4.04%), 한화(보합), SK증권(-1.09%)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61% 오른 577.5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176억원 매도 물량을 내놨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0억원, 6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업이 1% 이상 빠졌고 통신방송업종과 유통, 오락문화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출판업종은 4% 이상 치솟으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3.8% 급등했고 서울반도체 3.6%, GS홈쇼핑 1.45% 상승했으며 CJ오쇼핑과 동서가 각각 2.59%, 0.71% 내렸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원 내린 1122.40을 기록했고 엔달러환율은 0.11엔 떨어진 101.0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대구 실종 女대생, 하의 벗겨진 채 낚시꾼 시신 발견
ㆍ설리 닮기 싫은 이유 "당황스럽네" 뭐길래?
ㆍ롤 접속 장애, 유저 불만 `폭주`‥"반드시 보상해라"
ㆍ김미려-정성윤 결혼, 같은 소속사 1년간 교제 끝 `화촉`
ㆍ조세피난처 2차발표‥대기업 명단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스피는 어제보다 0.335 오른 1979.97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1천330억원 팔자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400억원, 1천6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443억원, 비차익거래 715억원 순매수로 총 1천15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기계(1.53%), 건설(1.36%), 운수장비(1.36%), 음식료(1.24%), 섬유의복(1.16%) 등이 1%이상 상승한 가운데 은행(0.99%), 비금속광물(0.70%), 제조(0.59%), 의약(0.50%), 전기전자(0.44%) 등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반면 통신(-1.03%), 종이목재(-0.75%), 전기가스(-0.69%), 의료정밀(-0.60%), 유통(-0.22%) 등은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0%)가 외국인 ‘러브콜’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현대차(1.47%), 현대모비스(1.42%), 기아차(1.21%), 신한지주(0.12%) 등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현직 수장 및 임원들이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진해운(-4.03%), 한진해운홀딩스(-4.04%), 한화(보합), SK증권(-1.09%)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61% 오른 577.5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176억원 매도 물량을 내놨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0억원, 6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업이 1% 이상 빠졌고 통신방송업종과 유통, 오락문화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출판업종은 4% 이상 치솟으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3.8% 급등했고 서울반도체 3.6%, GS홈쇼핑 1.45% 상승했으며 CJ오쇼핑과 동서가 각각 2.59%, 0.71% 내렸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원 내린 1122.40을 기록했고 엔달러환율은 0.11엔 떨어진 101.0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대구 실종 女대생, 하의 벗겨진 채 낚시꾼 시신 발견
ㆍ설리 닮기 싫은 이유 "당황스럽네" 뭐길래?
ㆍ롤 접속 장애, 유저 불만 `폭주`‥"반드시 보상해라"
ㆍ김미려-정성윤 결혼, 같은 소속사 1년간 교제 끝 `화촉`
ㆍ조세피난처 2차발표‥대기업 명단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