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솔브레인, LCD 식각액 2분기 안정적 실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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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클라우드 매출 증가 예상
심텍, PC설비를 모바일로 전환 '실적 개선'
심텍, PC설비를 모바일로 전환 '실적 개선'
○최승욱 대표-솔브레인
솔브레인의 2분기 성장 스토리에 기관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와 2차전지 전해액을 생산한다. 최근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 기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액과 반도체 식각액 부문에서 올 2분기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솔브레인의 매출은 7000억원, 영업이익은 1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삼성과 LG 등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식각 공정업체인 솔브레인의 실적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매수가 4만8000원, 목표가 5만5000원, 손절가 4만5500원을 각각 제시한다.
○홍성학 대표-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매출 성장세가 빠르지 않은 상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돌파구로 삼았다.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기반 아래 클라우드에 대한 발빠른 투자로 시대 변화에 가장 적합한 사업을 택한 것으로 평가할 만하다.
세무·회계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초기 저항이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서버, 보안 등 직접투자 비용이 줄고 편의성도 높아져 결국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고객이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입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규모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다. 지난해 20% 수준이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올해 30%로 개선될 전망이다. 매수가 1만5000원, 손절가 1만3000원, 목표가 2만5000원을 각각 제안한다.
○박환성 대표-심텍
심텍은 작년 4분기부터 실적이 나빠졌고 올 1분기에는 영업손실을 냈다. 수요가 PC 기반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일시적으로 가동률이 떨어진 탓이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PC 설비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 신규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비 교체가 대략 마무리되는 올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이익이 과거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에는 이런 성과가 전 분기에 걸쳐서 나타나 500억원 이상의 순이익도 기대해볼 만하다.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
5배 수준이다. 매수가 1만250원, 목표가 1만3000원, 손절가 8800원을 각각 제안한다.
솔브레인의 2분기 성장 스토리에 기관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와 2차전지 전해액을 생산한다. 최근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 기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액과 반도체 식각액 부문에서 올 2분기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솔브레인의 매출은 7000억원, 영업이익은 1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삼성과 LG 등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식각 공정업체인 솔브레인의 실적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매수가 4만8000원, 목표가 5만5000원, 손절가 4만5500원을 각각 제시한다.
○홍성학 대표-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매출 성장세가 빠르지 않은 상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돌파구로 삼았다.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기반 아래 클라우드에 대한 발빠른 투자로 시대 변화에 가장 적합한 사업을 택한 것으로 평가할 만하다.
세무·회계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초기 저항이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서버, 보안 등 직접투자 비용이 줄고 편의성도 높아져 결국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고객이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입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규모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다. 지난해 20% 수준이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올해 30%로 개선될 전망이다. 매수가 1만5000원, 손절가 1만3000원, 목표가 2만5000원을 각각 제안한다.
○박환성 대표-심텍
심텍은 작년 4분기부터 실적이 나빠졌고 올 1분기에는 영업손실을 냈다. 수요가 PC 기반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일시적으로 가동률이 떨어진 탓이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PC 설비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 신규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비 교체가 대략 마무리되는 올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이익이 과거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에는 이런 성과가 전 분기에 걸쳐서 나타나 500억원 이상의 순이익도 기대해볼 만하다.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
5배 수준이다. 매수가 1만250원, 목표가 1만3000원, 손절가 8800원을 각각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