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의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동양건설산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노웨이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허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노웨이트 컨소시엄은 경전철시스템업체인 노웨이트가 70%, 중소건설사인 승지건설이 30%의 지분을 출자해 구성했습니다.



컨소시엄측은 다음달 중순까지 본계약을 마무리하고 7월까지 인수절차를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500억원 대에 달하는 인수금은 유상증자와 회사채 인수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당초 16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자금마련 계획과 관련한 법원의 허가가 늦어져 23일 공개하게 됐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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