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이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들을 초청해 충남 당진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진행했습니다.







24일 JW중외그룹은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JW생명과학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액제 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단계별 프로세스와 JW중외제약이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이미페넴의 생산과정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의 특성상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는 점과 가장 필수적인 의약품인 기초수액제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집중 교육했습니다.



견학에 참여한 박예솔씨(단국대 약대)는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의약품 생산을 위해 이렇게 복잡한 공정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데 놀랐다"며 "이같은 의약품을 다루게 되는 약사 역시 높은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미국 FDA의 의약품품질관리기준인 cGMP에 맞춰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생산공장으로 년간 1억2천만 백에 달하는 수액제를 비롯해 주사제 1억3천만개, 고형제 13억5천만개, 무균제 1600만개 등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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