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정훈희 눈물 해명, "엄마 구박한다는 소문...신경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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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정훈희가 어머니를 학대한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가수 정훈희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정훈희에게 "어머니를 학대한다는 소문이 있는데?"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훈희는 "함부로 대한다는 말을 들으면 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90세 넘은 노모를 모셔본 적 있느냐고 물어보고 싶다. 모셔본 사람이 나를 욕하고 흉을 본다면 인정한다. 그럼 부족하니까 야단 맞아도 된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모셔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나를 욕한다면 그건 코미디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머니가 마음에 안 들 때가 있듯이 어머니도 내가 마음에 안 들 때도 있다. 그럴 때 어머니에게 투덜거리는 것도 어머니를 구박하는 거냐? 어머니를 버린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 모신 것도 아니고 싸움하며 사는 부부도 있듯이 그런 것 가지고 이상하게 말하는 사람들 신경 안쓴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훈희는 "누군지도 알지만 그 사람들이랑 말하고 싶지 않다. 말하면 똑같은 사람이 되니까"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훈희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정훈희 해명, 정말 속상할듯...대체 누가 그런 소문을?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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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훈희는 "함부로 대한다는 말을 들으면 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90세 넘은 노모를 모셔본 적 있느냐고 물어보고 싶다. 모셔본 사람이 나를 욕하고 흉을 본다면 인정한다. 그럼 부족하니까 야단 맞아도 된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모셔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나를 욕한다면 그건 코미디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머니가 마음에 안 들 때가 있듯이 어머니도 내가 마음에 안 들 때도 있다. 그럴 때 어머니에게 투덜거리는 것도 어머니를 구박하는 거냐? 어머니를 버린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 모신 것도 아니고 싸움하며 사는 부부도 있듯이 그런 것 가지고 이상하게 말하는 사람들 신경 안쓴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훈희는 "누군지도 알지만 그 사람들이랑 말하고 싶지 않다. 말하면 똑같은 사람이 되니까"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훈희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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