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CJ그룹의 계열사인 CJ푸드빌에 대해 최근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CJ푸드빌에 대해 한달 전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푸드빌측은 이번 세무조사는 검찰의 수사와 무관하게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라고 해명했지만,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불거진 만큼 강도높은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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