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協 발족 "불매운동으로 생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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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으로 매출이 급감한 남양유업의 대리점주들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현직 점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가 최근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남양유업 대리점주는 1500여명이다.
협의회는 22일 본사가 내놓은 상생안을 주시하면서 매출 회복에 앞장서 불매운동으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원일 서울지부장은 “남양유업 불매운동으로 빚이 쌓이는 등 현직 대리점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협의회는 22일 본사가 내놓은 상생안을 주시하면서 매출 회복에 앞장서 불매운동으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원일 서울지부장은 “남양유업 불매운동으로 빚이 쌓이는 등 현직 대리점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