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가수 산이(San E)가 대중문화평론가 진중권의 라임(운율) 발언을 받아쳐 눈길을 끈다.







진중권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가수들이 라임을 많이 하는데, 라임은 한국어에 잘 안 맞습니다. 솔직히 억지스러워요. 랩을 할 때 한국어에 맞는 뭔가 다른 방식이 필요할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산이는 진중권이 했던 말 중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를 패러디, `라임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는 글을 남겼다. 진중권은 이 글을 RT(리트윗)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산이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 뒤 13일 신곡 `빅보이`를 발표했다. 산이는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중이다.(사진=진중권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산이, 진중권에게 도전? 뭔가 재미있네?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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