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올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브라질 중앙은행이 약 100명의 전문가들을 대산으로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98%로 제시됐습니다.

이는 앞서 제시된 전망치인 3%에서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실제로 올해 브라질 경제가 2%대의 성장률을 기록한 다면 10년만에 처음으로 3년 연속 3%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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