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스캔들`로 안방복귀, "대본 받고 잠도 못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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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스캔들`로 TV에 6개월만에 복귀하는 신은경
배우 신은경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일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는 신은경이 MBC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스캔들)`에서 단정하고 차분한 변호사 윤화영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신은경의 이번 복귀는 6개월만으로 건물붕괴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자의 아들을 납치하고, 그 아들이 자라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내용의 복수극이다.
차분하며 이성적인 변호사역인 윤화영 역할을 맡은 신은경은 그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스캔들`을 택한 이유에 대해 "도자기 같은 윤화영 역할에 자신만의 연기로 여러 색깔을 입히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되고 이번 작품에 열정을 쏟아 완성도 높은 연기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첫 대본을 받기 전날에는 잠을 설칠 정도로 설래였다"고 복귀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캔들`은 6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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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은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되고 이번 작품에 열정을 쏟아 완성도 높은 연기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첫 대본을 받기 전날에는 잠을 설칠 정도로 설래였다"고 복귀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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