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친환경 이동통신 기지국 정비를 추진합니다.



KT는 미래창조과학부 등과 함께 강남구 개포동에 설치돼 있는 정비대상 이동통신 기지국 현장에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이동통신 기지국에 대한 환경정비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기지국 정비 작업을 착수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MOU체결과 함께 PCS서비스 도입 이후 CDMA와 WCDMA, LTE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선설비의 급증으로 인해 주변 환경을 해치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기지국이 설치돼 있는 현장방문과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이번에 KT가 추진하는 자율적인 기지국 정비추진으로 정비대상 기지국으로 인해 발생할지 모를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기지국에 대해 사전에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고객편의를 사전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 관계자는 “KT 고객이 안심하고 고품질의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지국 정비작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로또 546회 당첨번호 1등 30명 나와‥`조작 의혹` 증폭
ㆍ한화 눈물녀, 미녀 연예인 대신 시구 `뭉클`
ㆍ유정현 방송복귀 "`SNL코리아` 나가고 싶다"
ㆍ김종국 착시바지 `입고 있는거지?` 센스자막 `포복절도`
ㆍLG, 창조경제 화답‥`LG사이언스파크` 3.2조원 투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