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국내 증시 전망과 관련해 "`미국 불안+엔저 우려`에서 `미국 안도+엔저 우려`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며 "일방적 비관론에서 탈피해 점차 긍정론으로 돌아설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5월 초까지만 해도 미국경제에 대한 불안과 엔저 공포라는 설상가상 국면이었다면, 5월 중순 들어 미국경제 안도와 엔저 우려 상존이라는 균형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하반기 역전 가능성조차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지난 주말 간만에 외국인투자자가 큰 폭 순매수 했는데, 이는 미국경제에 대한 불안감 완화가 한국경제에 대한 외국인투자자의 시각을 개선시킨 것"이라며 "아직 외국인투자자의 추세적 순매수 전환을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반전 조짐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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