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과 서태지(사진=서태지닷컴)



가수 서태지의 피앙새 이은성의 아버지가 119 구급대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서태지는 지난 15일 `서태지닷컴` 홈페이지에 이은성과의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이은성이 지난 2004년 119 구급대원 아버지와 함께한 인터뷰가 확인됐다.



이은성은 지난 2004년 아버지 이재일씨와 함께 여성잡지 `레이디경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이재일씨는 인천 계양소방서에서 재직 중으로 그는 트럭 운전사부터 학원 강사까지 11가지 직업을 섭렵한 후 소방서에 정착했다.



이재일 씨는 인터뷰를 통해 "딸 은성이가 고집이 세다. 어려서부터 그랬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하는 성격이다. 말려도 소용없었다"며 "119 구급대원으로 열한 번째 직업을 가진 나를 닮은 모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재일씨는 강화소방서 구급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은성의 아버지가 119구급대원이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모르게 정의로운 성격을 가졌을 것 같다" "서태지는 장인 어른덕분에 집에 불 날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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