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2013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3)’에 참가해 자사 역량을 집중한 첨단 소재와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입니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위치한 수출입상품교역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고객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지난 1995년 중국에 PVC생산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한 LG화학은 현재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총 10개의 생산·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화학 전시관은 제품이 적용되는 전방 시장 중심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가전, 고기능·친환경, 산업용 소재 등 총 4개의 제품별 전시 Zone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3개 사업본부의 핵심 제품을 함께 전시합니다.

석유화학 제품 외에 3D FPR 필름, OLED 조명패널 등 정보전자소재분야의 제품과 소형·자동차 전력저장용 2차 전지 등 전지사업분야 제품, 그리고 LG화학의 다양한 솔루션 역량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박진수 사장은 이번 2013 차이나플라스에서 임원들과 전시장을 릴레이로 방문해 직접 고객을 맞으며 전시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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