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품포장이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합니다.



3노드디지탈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국내에 상장된 2개의 중국기업이 자진상폐를 결정했습니다.



중국식품포장은 오늘(15일) 공시를 통해 홍콩회사인 캔솔루션스홀딩스(Can Solutions Holdings)가 보통주 1098만3700주를 주당 4500원에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캔솔루션홀딩스는 지분을 충분히 확보하고, 한국과 홍콩 관계기관 승인을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매수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입니다.



한편 지난 1월 3노드디지탈은 "상장을 유지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은 11개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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