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 방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전력이 주민의 반대로 중단된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합니다.
한전은 지난해 9월 24일 이후 중단된 경남 밀양 지역 송전탑 공사를 약 8개월 만에 다시 착수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12월 상업 운전이 예정된 신고리 3호기를 정상 운행하고 전력 수요에 맞는 송전 선로를 갖추려면 공사를 더 미룰 수 없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한전 경남지역본부는 수일 내로 대국민 호소문을 배포하고 공사 시작을 공식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송전탑 건설 반대대책위에서는 `보상을 원하지 않으며 송전선을 지중화해달라`는 견해를 내놓았으나 한전은 이를 수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커스] 클라라 강예빈 이어 서유리 심경고백까지.. 연예계 노출 경쟁 괜찮나
ㆍ백지영 속도위반? 임신-가을 출산설, “극비리에 병원을…”
ㆍ[칼럼] 김지하의 ‘변절’과 전효성의 ‘해명’… 씁쓸한 ‘민주화’
ㆍ전효성, 민주화 발언 일파만파... `무슨 뜻인지는 알고?`
ㆍ[뉴욕증시 마감]증시 장및빛 전망 속 랠리 재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전은 지난해 9월 24일 이후 중단된 경남 밀양 지역 송전탑 공사를 약 8개월 만에 다시 착수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12월 상업 운전이 예정된 신고리 3호기를 정상 운행하고 전력 수요에 맞는 송전 선로를 갖추려면 공사를 더 미룰 수 없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한전 경남지역본부는 수일 내로 대국민 호소문을 배포하고 공사 시작을 공식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송전탑 건설 반대대책위에서는 `보상을 원하지 않으며 송전선을 지중화해달라`는 견해를 내놓았으나 한전은 이를 수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커스] 클라라 강예빈 이어 서유리 심경고백까지.. 연예계 노출 경쟁 괜찮나
ㆍ백지영 속도위반? 임신-가을 출산설, “극비리에 병원을…”
ㆍ[칼럼] 김지하의 ‘변절’과 전효성의 ‘해명’… 씁쓸한 ‘민주화’
ㆍ전효성, 민주화 발언 일파만파... `무슨 뜻인지는 알고?`
ㆍ[뉴욕증시 마감]증시 장및빛 전망 속 랠리 재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