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철 대표, "칼튼 라이더와 같은 특화된 병원사업관리자로 성장 목표"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통증전문병원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100억원대 대형 병원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후율법률투자자문㈜(대표 정용철)은 최근 통증전문의 김 찬 박사의 통증전문병원 건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후율(www.huyul.com)의 정용철대표는 지난 7일 삼성동 아셈타워 본사에서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정 대표는 "EBS통증의학계의 명의로 선정된 김 찬 박사의 통증전문 병원의 건립부터 관리까지 후율이 맡게 됐다"며 "후율은 부동산자산관리 전문회사로서 신한은행과 함께 신축공사 및 개원에 필요한 자금조달(PF)과 설계, 프로젝트 관리와 건물 준공 후 시설, 용역관리 등을 일괄수주하여 원스톱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업 등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병원사업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이번 사업수주를 통해 최대한 역량을 병원사업관리자의 모범사례를 남기는 것이 목표"라며 "후율법률투자자문이 미국 미네소타 로체스터의 메이요클리닉을 담당한 칼튼라이더와 같은 전문적이고 특화된 병원사업관리자로 발전하는 초석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 대표는 "병원 신축공사와 병의원 개원 시에는 입지분석, 인테리어, 의료장비, 의료인력, 세무 등 마케팅적인 실무부분과 정부기관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법률적 기준 등의 정확한 부분을 기준으로 업무 처리가 진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병원개원자문 및 사업관리를 수주하기 위해 건축사, 변호사, 회계사, 건설사 등 자문단을 가동하고 건설관리 엔지니어의 신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율법률투자자문을 이끌고 있는 정용철 대표는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의 정회원이자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관리협회(CM)의 특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원컨설팅과 사업타당성분석, 입지분석, 경영진단, 의료네트워크 설립자문 등 병원사업 자문프로그램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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