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의 계산 실수로 음식값이 초과돼 멤버들이 멘탈 붕괴(?)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힘들게 짐을 날라 번 돈으로 아침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멤버들은 가장 똑똑해 보이는 윤시윤에게 모든 돈을 맡겼고, 윤시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멤버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러갔다.



식사를 하던 중 윤종신은 "시윤이가 똑똑한데 숫자에 약하다"고 말했고 윤시윤은 "숫자 공포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결국 윤시윤의 계산 실수로 이들은 번 돈 보다 더 많이 먹는 바람에 금액이 초과되면서 당황했다. 멤버들은 우선 제작진의 돈을 빌려 아침식사를 계산하기로 했고 제작진에게 갚을 돈을 벌기 위해 휴식 없이 겐동을 할 두 사람을 뽑기로 했다.



멤버들은 빨대뽑기를 통해 긴 빨대를 뽑은 사람을 휴식을, 짧은 빨대를 뽑은 사람은 일을 하기로 했다. 먼저 유세윤이 짧은 빨대를 뽑아 겐동하기에 당첨됐고 강호동과 윤종신만 남은 상태에서 유세윤은 "강호동 형과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세윤은 겐동하는 모습인 일명 겐동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강호동이 겐동을 하는 것에 당첨됐고, 두 사람은 함께 겐동 춤을 선보였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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