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진출 국내기업, 지원기관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창업 정책방향’과 ‘실리콘밸리 지역의 한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최문기 장관은 "창조경제 실현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우리 국민들이 창업 아이디어 단계부터 세계를 지향하는 도전정신으로 세계시장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할 때 가능하다"며 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창업과 해외진출을 올해 미래부의 핵심 정책으로 삼고, 현재의 해외지원체계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장관은 "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법과 제도, 회계와 세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 유력 기업들과의 연계 기능도 강화하겠다. 국내에 해외지원센터와 연계한 글로벌 창업 전진기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을 지향하고 세계시장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일과성(一過性) 행사보다는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기 위해 정부 노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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