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1엔 선으로 급락했다.

10일오전 11시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2.24엔 하락한 101.10엔에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선 장중 100.79엔까지 떨어져 2009년 4월8일 이후 4년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니혼이자이신문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으로 엔화 매도·달러화 매수 흐름이 우세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