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스유출' 현대제철, 사흘만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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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근로자 5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회사 주가가 약세다.
1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 대비 1300원(1.66%) 떨어진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당진 공장에서 이날 오전 2시25분경 근로자 남모(25)씨 등 5명이 가스 질식으로 숨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쇳물을 녹이는 용융로 안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아르곤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전로에 내화벽돌을 쌓는 축조작업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고가 난 전로는 가동하지 않고 보수작업을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1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 대비 1300원(1.66%) 떨어진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당진 공장에서 이날 오전 2시25분경 근로자 남모(25)씨 등 5명이 가스 질식으로 숨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쇳물을 녹이는 용융로 안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아르곤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전로에 내화벽돌을 쌓는 축조작업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고가 난 전로는 가동하지 않고 보수작업을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