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블씨엔씨, '어닝쇼크'에 신저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이블씨엔씨가 '어닝 쇼크'에 해당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4850원(9.05%) 떨어진 4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만8050원까지 추락하며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에이블씨엔씨는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약 30%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국내 부문의 영업이익은 광고비 및 매장 확대 비용 증가 등으로 84.8% 급감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도 밝지 않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도 1분기와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국내는 경쟁 과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4850원(9.05%) 떨어진 4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만8050원까지 추락하며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에이블씨엔씨는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약 30%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국내 부문의 영업이익은 광고비 및 매장 확대 비용 증가 등으로 84.8% 급감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도 밝지 않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도 1분기와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국내는 경쟁 과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