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EU 집행위원회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 수입제품에 대해 평균 47% 수준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중국 태양광 패널업체들의 최대 수출 시장은 EU인 만큼 이번 결정으로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 상임중국대표는 이번 EU 집행위원회 결정에 대해 정부 측 공식적인 발언은 전하지 않으면서도 "이번 결정은 실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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