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리모델링 추진 단지 10곳 중 8곳은 사업이 무산되거나 보류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가 수도권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한 단지 170곳을 분석한 결과 사업이 보류중인 곳은 94개 단지, 무산된 곳은 39개 단지로 조사됐습니다.



사업을 계속 추진중인 곳은 37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이들 추진 단지도 6월까지 리모델링 수직증축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4.1대책이 나온 뒤 사업 진행을 잠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업이 무산된 서울 30개, 경기도 9개 단지 가운데 일부는 재건축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4.1대책에서 2개월내 전문가 검토를 거쳐 몇층까지 수직증축을 허용할 지 등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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