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건설, ‘세종신도시 EG the1’ 10일 모델하우스 오픈
EG건설이 ‘세종신도시 EG the1’(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오는 10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EG건설이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세종시의 생활권 중 최고의 인프라와 학군, 녹지를 자랑하는 1-4생활권 L1블록과 1-1생활권 L7블록에 위치하며 총 46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79㎡의 중소형 구성으로 정부가 발표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5년간 누릴 수 있다.

‘세종신도시 EG the1’의 1-4생활권 L1블록은 지하2층~지상18층 4개동,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159가구 규모이다. 1-1생활권 L7블록은 지하2층~지상17층 6개동, 전용면적 59~79㎡, 305가구 규모다.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전용 79㎡에는 방 4개를 배치한 혁신평면을 적용하고, 기존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폭 6.4m의 광폭 거실을 적용했다. 전용 59㎡, 79㎡ 모두 광폭 현관과 대형수납장을 적용해 중대형 못지않은 쾌적한 내부 공간을 연출했다. 가구당 약 3㎡의 지하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부피가 큰 계절용품은 물론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어 집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대형 팬트리, 디테일하고 넉넉한 수납공간 등 최적의 실용성을 갖춘 빌트인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1-4생활권 L1블록에서 분양예정인 단지는 세종시의 핵심인 행정타운은 물론 상업지구와 가까운 세종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행정타운, 중앙공원은 물론 BRT 정류장과도 바로 인접해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주변환경, 대중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에서도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유성 IC, BRT 등 탁월한 교통여건이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옆에는 BRT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어느 곳이든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각 IC로의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국도1호선을 통해 중앙행정타운으로 이동도 쉽다.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 안팎으로 접근 가능한 광역교통체계도 장점이다. 대전, 청주, 청주공항, 오송, 조치원, 공주 등의 연결도로(12개 노선, 114km)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세종시까지 버스나 승용차로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KTX오송역도 세종시 중앙행정 기관에서 버스로 10여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예정),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했다. 세종시 내에 카이스트 단과대학을 비롯한 국내외 명문대학이 유치될 예정으로 교육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방축천 건너 중심상업시설과 오페라 아일랜드, 캐스캐이드, 워터풀 등 다양하고 풍요로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서측에는 녹지공간, 동측에는 방축천 등 푸른 숲과 쾌적한 수변공간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형 단지다.

세종신도시 EG the1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1661-007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